원장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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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무등 미술 심사를 마치고 돌아오며^^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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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1-06-16 00:00 조회1,4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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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광주에서 제27회 무등미술심사위원으로 다녀 왔습니다.

아침 9시 30분 부터 심사가 시작되는 관계로 ,먼거리의 특성상

어제 밤 우등고속을 타고 광주로 날아 같습니다.

거리가 거리인지라 세 시간을 타고 가는 동안 차창 밖으로 다른 차들의 스치고 지나가는

불빛이 저의 눈을 피곤하게 하더군요.. 가는 길은 좀 지루하였더랩니다.

일단 도착해서 모텔에 입실하여 잠을 자려고 누웠는 데 배가 고픈겁니다.

원래 저녁 먹을 시간에 차를 타고 가는 지라 도착하면 해결 할 려고 했는 데

식성이 까다로운 것도 있지만 마땅히 먹을 집도 안보이고:: 그냥 잠을 청했습니다.

그리고 ,아침이 되어 아침먹을 곳을 찾아 보았지만 너무이르시간인지라 마땅한 곳을 찾지 못 하고

아침을 또 굶고 심사장으로 향했더랫죠^^::(내 평생 두끼 굶기는 처음)

드뎌 심사가 시작되어 서양화만 총 117 점 50프로를 떨어뜨려야 하는 상항... :: 이때가 제일 마음아픈 순간이죠..

12명의 심사 위원들의 번뜩이는 관찰 속에 입선과 보류 낙선으로 구분을 시작하며 심사가 시작되었습니다.

-1부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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