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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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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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고남
작성일10-02-23 00:00 조회1,6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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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중2 10월 달에 학교 같은 반 친구 디카에게 학원을 추천받아 오겟됐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오기가 부끄러웠지만 학원엔 많은 누나들과 친구들이 친절하게 해주어

금방적응햇다.

난 처음엔 인문계고에 갈려햇다. 가족들이 인문계를 더 원했기 때문이다.

난 그냥 부산디자인고를 가고싶었다.

그러다 2009년 2월달쯤 예고에 가고 싶어졌다.

예고녀가 날꼬~~셨다 ㅋㅋ

학원을 소개해준 친구는 그림을 엄청잘그렸다.

난 그친구를 능가하고 싶었다.

여름방학이 왔다. 그친구는 학원을 쉬기로햇다.

나는 여름방학때 친구를 따라잡기위해 열심히 죽을힘을 다해 노렸했다.

방학이끝나고 선생님은 너는 이제 디카를 넘었어! 라고말햇다.

나는 객관적으로증명하고싶엇다.학교에서 쉬고있는 디카에게 선생님이 내가 더 낫데라고 말을 하면 디카는 빙긋이 웃기만 했다

니가나를.....이라는 가소롭다는 미소를 머금으며...

그래서 난 객관적으로 공인된 공식적인 대회가 날 입증해줄 기회가 필요했다

방학이 끝나고 9월달쯤 드뎌 부산디자인고에서 "중학생 미술실기대회"가 있었다.

나는 디카와 실기대회에참가했다. 디카는 오랫동안 쉬어서 그런지 집중력이 많이 저하된거 같았다.

실기시험은 4시간 ... 디카는 2시간이흘럿는데 많이 힘들어했다.

나는 그동안 쌓아둔 체력과 내공으로체력과 정신력이 달련되어서 인지 여유롭게 그림을 그렸다.

정말 그림은 꾸준히 그려야하는것같다.

시험이 끝나고 그제서야 디카는 나의 변화된 실력에 눈이 둥그레지며 놀라는 표정이 역력했다

대회 결과는 나는 금상 을받앗다 . 디카는 은상을 받았다. 그리고 같이간 같은반 친구 나영이라고 있었는 데 나영이는 풍경화부문에서 금상을 받게되었다. 완전이 우리반 우리학원생들이 상을 휩쓴것이 되어버렸다..

요즘 공부의 신이 유행하고있는 데 우리는 그림의신이 된 기분이라고나 할까..

나는 너무기뻣다 방학동안 힘들었지만 결과는 대만족이였다.

대회가 끝낫지만 아직 예고 입시가 남아있었다. 예고는 소묘와 정물화를 같이친다. 하지만 입시준비동안 디카를 넘겟다는 생각때문에 소묘에만 집중한나머지 정물화는 많이하지못해 실력이 형편없었다. 난 좌절했다 .ㅠ ㅠ....OTL

예고 옆에 브니엘예고가있었다. 브니엘예고는 소묘 정물화 중 선택이엿다. 나는 브니엘예고에 지원했다.

결과는 합격이었다. 아쉽기도햇고 1년동안 너무 재미있었다. 친구 디카가 없었다면 학원에 오지도못했을것이다. 디카가 보고싶다~

디카는 아직도 방황을 하고있다....

디카는 차를 너무좋아하고 그리기를 좋아해서 선생님이 지어준 닉네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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